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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리가 잘 붓는데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자 건강이최고 (ip:)
  • 작성일 2017-06-13 17: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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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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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붓는다는 것을 전문용어로는 하지부종이라고 한다.

하지부종은 영양분의 이동을 위한 확산거리가 멀어져 영양분 공급과 노폐물 배설이 되지 않아 부어오르며 무거운 느낌,

조이는 느낌 등을 유발시키게 된다.  하지부종의 원인은 하지정맥류, 피부 깊은 곳에 있는 정맥의 혈전증, 정맥 및 림프 순환의 장애,

간 기능 등의 이상으로 인한 알부민 감소를 통해 삼투압 변화, 과다한 염분섭취,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심장 질환이나 콩팥 및 갑상선 이상 등이 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너무 자주 하거나 생활이 불규칙한 사람에게도 잘 나타나게 되며, 무리한 다이어트와 지나친 음식섭취,

정신적 스트레스 등은 몸의 손상을 야기시켜 신체 내 각 기관에 이상을 가져와 몸을 붓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오래 앉아서 일하는 경우 다리 쪽으로 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은 정맥 순환 부전으로 인해 다리 쪽의 혈액이 심장으로 다시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심할 경우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쉴 때에는 다리를 올려놓거나 자주 다리에 힘을 주고,

압박스타킹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하지만 정맥에서 피가 심장 쪽으로 가는 힘은 거의 근육의 운동에 의존하기 때문에

다리 근육을 움직여주는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제일로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근육을 움직여 운동을 하더라도 다리가 잘 붓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종아리 근육이 약한 것이 그 원인 중의 하나이다. 

혈액은 심장으로부터 온몸의 말단 부분까지 흘러나간 후 다시 심장으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근육이 약하거나 몸이 냉한 사람들은 종아리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어 하체의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힘이 약해서 부종의 원인이 된다. 

예컨대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며 심장으로부터 송출된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따라서 발에 머물러 있는 혈액을 조금이라도 더 심장으로 되돌리고 부기나 냉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종아리를 강화할 수 있는 트레이닝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종합해보면 다리가 잘 붓는 이유는 순환과 관련이 높다.  따라서 운동을 통해 하체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운동을 처음 접하게 되면 오히려 부종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피로하지 않을 정도로 시작하고,

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마사지를 통해  히스타민 방출을 유도하여

혈관을 이완시켜정맥혈의 순환을 증가시키게 되면 림프액의 흐름을 개선시켜 부종을 경감시킬 수 있기 때문에

허벅지, 종아리, 발목, 발의 부기를 심장이 있는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를 향하게 하여 그날그날 풀어주게 되면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저자/ 이중원의 운동, 누구 말이 맞는 거예요? 에서 발췌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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